그냥 흘러가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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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문백답 (24살 버전)그냥 흘러가는 이야기 2021. 2. 15. 11:21
1. 이름은? - 박창환 2. 생일이 언제야? - 3월 16일 3. 혈액형? - B 4. mbti 뭐야? - ENFP, P말고는 거즘 50대 50임. 5. 좋아하는 색깔? - 흰색 6. 특이 마음에 끌리는 숫자? - 1 7. 다른 사람들이 부르는 별명? - 박방구 8. 쉴 때 주로 뭐해? - 침대에서 폰 보기, 친한 사람들이랑 길게 통화하기 9. 어떤 운동 좋아해? - 뜀박질, 땀 흘리는 운동, 마라톤 10. 제일 좋아하는 날씨는? - 구름 많은 하늘, 보통 기분 좋은 날이 날씨도 좋아보이더라. 11. 제일 싫어하는 날씨는? - 비와서 우산 샀는데, 비 그치는 날씨 12. 사계절 중 가장 좋아하는 계절과 그 이유는? - 음.. 요새는 여름인듯, 더위는 잘 견디는 편 13. 반대로 가장 싫어하는 계절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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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기이이이인 하루~그냥 흘러가는 이야기 2021. 1. 30. 23:59
토요일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요일이다. 토요일을 빡세게 보내도 일요일이 남아있다는 기쁨이랄까?ㅋㅋ 1. 이번 주 화요일부터 과 형이랑 아침에 헬스에 가기로 하였다. 원래는 점심 무렵에 혼자 갔는데, 시간이 애매하기도 하고 아침에 규칙적으로 뭔가를 하고 싶어 같이 가게 되었다. 토요일은 헬스장이 9시에 열기 때문에 9시에 출발하기로 하였다. 전날 밤에 알람을 평소처럼 7시에 맞출까? 아님 주말이니 좀 더 늦게 맞출까 하다, 당연히 나는 습관처럼 7시에 일어나겠지하고 7시에 맞추었다. 그러나..이게 뭐람. 주말이라는 무의식 때문인지 알람을 자연스럽게 끄고 계속 자버렸다. 설상가상으로 무음으로 해놔서 형 전화도 못받았다. 다행히도 눈이 갑자기 퍽 떠져서 한 15분 정도 지각하였다. 휴..그래도 나왔다는 것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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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거밤 양주 첫 후기 with NINE 팸그냥 흘러가는 이야기 2021. 1. 29. 03:20
벌써 새벽 3시가 넘어갔는데 아직도 배가 불러서 잠을 청하지 못하고 있다. 왜냐!! 오늘은 연말 회식처럼 아주 배부르게 맛난 음식들을 먹었기 때문이다. 후후 작년 2학기 때 같은 과 분들끼리 NINE 팸이라고 일종의 기상미션이나 공부시간 관련한 프로젝트를 하였다. 규칙을 어길 때마다 벌금을 내곤 했는데 어느덧 13~15만 원 정도가 모여졌다. 종강하고 언제 모일까 하다 드디어 오늘 우리집에서 먹기로 하였다. 약속 시간은 오후 9시였지만, 이날을 위해 저녁도 안 먹고 기다렸다. 무려 배달시킨 음식은 육회+연어+치킨+피자+족발이었다!!! 처음에는 하도 배고파서 여기에 보쌈도 시킬까 했는데, 지금 생각하니 무리수였던 거 같다ㅋㅋ 사실 저렇게 시키고 배불려서 많이 남겼다ㅠㅠ 무튼 이렇게 많이 시켜 먹은 적은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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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회고록 (9월~12월)그냥 흘러가는 이야기 2021. 1. 3. 22:00
회고록이다. 21일 종강이후 회고록을 작성해보았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는 느낌도 있고 노잼이라 그냥 간단하고 담백하게 작성해보았다. 차라리 한 학기동안 했던 활동들을 쓰기보단 그 당시 뇌리에 꽂힌 장면, 감정에 관하여 써보았다. 20학번 달무리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운영진끼리 홍보영상물을 찍는 날이었다. 운영진끼리 공적 일로 단체모임은 처음이었다. 다들 안 빼고 열심히 참여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코로나땜시 모집을 못했다..ㅠ 연구실에서 여름방학 때부터 스터디 해온 공부들을 최종 정리하고 소논문을 작성 중이었다. 아마 그 다음 날에 제출이라 밤샐 준비를 했던 거 같다. 이후 한 학기 동안 2주에 한 번꼴로 세미나를 준비하려고 늦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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