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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월 중순.
    그냥 흘러가는 이야기 2022. 8. 12. 08:03

    무선설비기사 땜시 7월 초부터 대전으로 학원 다니고 있다. 한 1달 반 다녀야 하는데, 주말이나 평일(연차써서) 이용해서 감. 날도 덥고 짜증임.  door to door 체감상 4시간정도 > 학원에서 실습시간;; 갈때마다 교통시간 많이 들어서 현타옴.

    위에 사진 2CH MUX 회로인데, 계속 해도 파형이 잘 안나와서 포기함. 셤에 이거 나오면 떨어질듯

     

     

     

    언젠가 잠 겁나많이 잠 ㅋㅋㅋ 이날 밥먹으면서 유튜브로 세계전쟁사 이야기해주는거 듣고 있었는데, 밥 먹고도 침대에서 듣다가 그대로 딥슬립함. 간만에 12시간 정도 잔듯. 알람 없었으면 더 잤다. 겨우 출근함.

     

     

     

    학원 가는 마지막 날. 항상 대전 터미널에 있었던 1500초밥집. 벼르고 있었는데 함 가봤다. 회전초밥가면 늘 양이 안차서 점심(김치찌개로 2그릇) 먹고 3시쯤에 감. 나름 배부른 상태로 갔는데 초밥이 쑥쑥 들어가더라. 원래는 10접시 이하로 먹으려고 했는데 어느새 2만원 훌쩍 넘게 먹음;; 여기 쯔양이 왔따고 하는데 쯔양 리액션이 좋았던걸로. 맛을 그다지..

     

     

     

    초밥 먹고 소화시킬겸 터미널 서점 들림. 무선설비기사 끝나면 이거 할까 하다가. 일단 보류!함 찜해놓음.

     

     

     

    다시는 보지 말자. 안녕

     

     

     

    내일 셤을 위해 시계 사줌. 나름 기사 시험 많이 봤는데 시간 부족한 경우는 딱히 없었음. 근데 무선설비는 시간 겁나 부족함 ㅋㅋㅋ 회로에 소질 없나봄. 무튼 다이소에서 저렴하게 구입함. 이거 차고 시간 체크하면서 회로조립해야지.

     

     

     

    드디어 무선설비기사 봄 호호호호. 자세한 썰은 후기로 풀어야지

     

     

     

    셤 끝나고 간만에 서점에 와봤다. 원래 읽고싶었던 책이 서점에 없어서... 이것저것 읽어보다가 딱 나한테 필요한 책 발견!

    인쟈 영어 좀 해야하는데, 사실 영어 제대로 읽는법을 몰라서ㅠㅠㅠ 파닉스랑 비슷한 형식에 기초 영어 책 구입함. 쓱 보니까 도움될 것 같더라

     

     

     

    달무리 멋쟁이들과 냠냠. 엄가네 늦은 밤에 간건 처음인듯. 1인분은 말고 대 짜로 시킨 것도 처음인데 나쁘지 않더라.

     

     

     

    익산 가려고 버스 가는 길인데, 하늘이 예뻐서 찍어봤다. 1년에 한두번만 하늘 사진 찍는데 오늘이 그날!

    구름이 듬성듬성 신기하게 생김 ㅋㅋㅋ

     

     

    에요~ 길가다가 꽃받음.

     

     

     

    학교 도서관에 있길래 읽어봤는데 재밌더라 호호

    만화책이라 술술 읽음

     

     

     

    몇년만에 재환이 봤다. 1학년때 룸메였는데 어느덧 3학년 2학기더라. 하도 간만에 봐서 하루 내내 이야기 할 수 있을 듯ㅋㅋㅋ 통집으로 갔는데 국수 곱배기 하는 거 까먹음;;

     

     

     

    학교 쌤이 주셨는데, 이거 맛있더라. 평소에 초콜릿 입에 거의 안되는 사람이었는데, 요거는 맛있더라구. 나중에 사먹으려고 사진 찍어둠. 근데 또 까먹어서 계속 안 살 것 같기도하고ㅗ

     

     

     

    정처기때 처음공부했던 파트인데 좀더 자세히 알고싶어서 SQL 구입했다. 적당히 쓱 다 보는데 그리 오래 걸리는 않음. 근데 이 책만 가지고는 뭘 하기도 애매함. 데이터 가지고 이려리 저러니 하는것은 알겠는데, 그 분석력?이라 할까 이런거 아직 없어서, 데이터 분석 관련된 공부를 하면 좋을 듯.

     

     

     

    쌤들이 사주신 수제비인데 4500밖에 안한다. 양 겁나 많음. 쌤들이 빨리 드셔서 시간상 남기긴 했는데, 양이 상당하더라. 먹고나서 배 속에 뿌니까 더 포만감 느껴지더라. 낮잠 몰려서 커피 한잔 때림.

     

     

     

    광주가기 전에 들린 서점에 요 책 발견함. "그림으로 배우는" 이라는 시리즈인데 쓱 보니까 다 괜찮다러라. 2권 더 사고 싶었는데 돈이 너무 많이 들어서 일단은 한권만 사둠.

    근데 이거 본가에 두고 와 버려서... 나중에나 읽을듯.

     

     

     

    만신...!!! 혀노!!! 원래 잘보던 만화였는데, 이번 냐용은 역대급 이라 3주치 쿠키를 구워버렸다.

    우리가 알던 찌질이 수원이가 맞나요요요???!!! 스토리도 짱짱하고 일단 재밌음 ㅋㅋ 강추합니당

     

     

     

    우리 애기 동생. 키즈카페에 데리고 갔음. 처음 단 둘이 갔는데, 와... 체력이 장난 아니더라. 2시간 정도 내내 뛰어놀아도 지치지 않더라 ㅋㅋㅋ 거의 보기만 하는 내가 더 지침. 저 나이때 애 키우는 부모님들 리스펙... 특히 남자애들 휴

     

     

     

    사지이 돌아가버렸네

    먹톡 애들이랑 간만에 봤음. 늘 볼때마다 거의 고기 뷔페 가는데 이번에는 내 의견으로 초밥 뷔페를 알아봄. 다행히 롯데아울렛 근처에 있길래 가봄. 후 생각보다 맛없어씅. 가격에 비해. 이정도면 좀 더 내고 쿠우쿠우 간다. 아님 참치 무한리필 집이나. 실망입니다. 스시랑;

     

     

     

    민이가 복권 산다길래 나도 함 천원만 사봄. 원래 복권은 토요일 저녁에 딱 사면 좀 있음녀 바로 결과 나와서 좋음. 결과보기 전까지 와 이거 당첨되면 어떡하지 했는데, 하나도 안됨.

     

     

    현이 졸업이라, 꽃 한번 사봤음. 내 꽃이 제일 예쁘더라. 이날 날 너무 더워서 땀으로 몇번이나 샤워함. 많이 걷기도 하고

    졸업식 구경갈때마다 나도 졸업 하고싶더라. 나도 고졸 탈출할래

     

     

     

    현이 피셜 익산 소바 맛집이라해서 갔는데, 맛있더라. 원래 나 소바 먹으면 절반 먹기도 힘들어하는데 요거느 맛있더라구. 양도 생각보다 많아서 놀람. 여기 식당 이름이 뭐였는지는 까먹었네

     

     

     

    인테리어 한창 꽂힐때 많이 봤던 자취남 채널. 오늘도 여러 영상 봤는데 다시 인테리어 욕심이 생기더랑. 베란다를 요렇게 예쁘게 활용하면 좋을 것 같더라. 돈 좀 모으면 다시 인테리어 생각 좀 해봐야겠다!!

     

     

     

    출근하는데 갑자기 타고 있던 버스가 고장나서 정차함. 이런경우 처음임 ㅋㅋㅋ 그래서 몇분 지각함. 나중에 중요한 일이나 시험있을 때 어느정도 여유있게 가야겠더라. 셤날인데 버스 고장나면 ㄹㅇ 에바일듯.

     

     

     

    인쟈 가을 준비하려고 이것저것 심을려고 함. 비닐 좀 깔고 상추 모종 심고, 무 씨앗 좀 뿌렸다. 농부생활 다시 시작!

     

     

     

    풀덤이라는 만화카페 처음갔는데, 미쳤떠라. 무슨 샤워실도 있고 잠도 잘 수 있는거 갇더라. 음식도 그냥 식당 수준으로 나옴. 아 몰라 엄청 맛있진 않았는데 그럭저럭 먹을만함. 호캉스 대신 풀캉스도 나쁘지 않을 듯!! 근데 저날 가서 만화책 보는 시간보다 잠잔 시간이 더 많은듯. 점심 먹고 잠만 자다 나왔다 ㅋㅋ

     

     

    프랭크 버거. 익산에서 딱 한번 먹어봤는데 완죤 내취향이라 진짜 충동 버거 구매 해봤따. 꽤나 비싼거 시켜봤는데. 저게 버거 세트로 1만원 이상인가 했다. 사실 프랭크 버거는 패티가 생명인데, 좀더 비싼 버거는 다른 고기들이 냄새나 맛이 너무 쎄서 패티 맛이 잘 안 느껴지더라. 먹을거면 제일 기본 먹는게 좋을 듯. 가격도 좋고. 아 프랭크 버거는 무조건 라지 시켜야함. 라지도 좀 작게 느껴지는데, 기본은 ㄹㅇ 작을듯.

     

     

     

    요새 잘 만들어 먹는 계란마늘밥!! 이날은 특별히 스펨이랑 김치도 넣어줌.!! 오늘도 먹어야징

     

     

     

     

    쌈사라.. 이름 맞나?

    그럭저럭 낫배드. 근데 환기가 잘 안되더라... 먼지 많음;

     

     

     

    퇴근 하고 익산 놀러갔다. 비가 상당히 많이 왔는데, 그것 나름대로 운치가 있어서 좋았다. 간만에 피자스쿨에 포테이토 먹음! 젤 처음 먹다가 너무 뜨거워서 입천장 데임;; 피자스쿨은 부담이 적어서 근본 식당임.

     

     

     

    헤헤

    책 이것저것 사봄!

     

     

    영이가 나 읽으라고 책 선물해줌. 나름 술술 읽을 수 있다고 추천한건데, 워낙 내가 책을 안 읽어서..ㅠㅠㅠ 최대한 시간 내서 9월 안 까지 2권 읽어봐야징. 고맙다 0!

     

     

     

    알바 끝나고 나오는데 갑자기 배가 엄청 아프더라;;;; 그래서 도저히 버스 타면 대형사고 날 것 같아서, 근처 할리스카페로 피신했따. 부랴부랴 해결하고 커피 주문하려고 하는데, 무슨 범블비가 있음!! 본가 쪽 할리스에는 아이언맨 있었는데 ㅋㅋㅋㅋ 나도 나중에 할리스 점주되면 이런거 하나 설치해야징

     

     

    8월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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