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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7.30 일 일상그냥 흘러가는 이야기 2020. 7. 30. 11:50
비가 엄청 오네요ㅠㅠㅠ 며칠 전 부산에서 홍수가 난 뉴스를 보았는데, 이제 남 일 같지 않네요ㅠㅠ
그나마 다행인 건 오늘 오전에 연구실 세미나 준비를 별로 못했는데, 내일로 변경되어서.. 휴 살았습니다..ㅎ
지금 비가 그친 것 같아서 후딱 점심 먹고 알바 가야겠어요.
엊그제부터 3학년 2학기 수강 장바구니 신청하고 있어요. 시간표 짤 때마다 고민하고 고민하고.. ㅋㅋㅋ 이번에 다들 저번 학기때 학점을 잘 받아서 21학점씩 장바구니에 넣어둔 거 같아요. 거즘 다 터졌쓰...ㅠㅠ
아직 목요일이지만, 이번 주는 참 시간이 빨리 가네요.
화요일에는 오케스트라 동아리 분들과 연주회 보러 갔어요. 태어나서 처음 가는 연주회라 나중에 기억에 많이 남을 거 같아요. 멜론에서 듣는 음원보다 실제로 들으니 훨씬 웅장함이 느껴졌어요. 그 맨 뒤에서 북?같은거 악기가 정말 중요하더라고요. 쾅다다다다다다!!
연주회 끝나고 동아리 분들과 술자리에서 많이 친해진 것 같아요. 다들 개성 넘치고 똑똑한 분들만 있더라고요.
저번 주부터 알바를 계속 풀타임으로 하고 있어요. 일은 힘들지 않아서 나름 편하게 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혼자 일을 하니까 되게 심심하더라고요. 저는 사람들과 같이 일하는걸 좋아하는 성향인 거 같아요ㅎㅎ 이번 주까지만 알바하면 7월달 알바는 끝나니 조금만 더 힘!!
좀 있으면 벌써 8월이 오네요. 지금까지 방학 동안 뚜렷하게 뭘 한 게 없네요..ㅠ3ㅠ 남은 8월이라도 기억에 남는 것들을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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