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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자계산기기사] 2022년 4회차 실기 후기
    자격증/기사(전기ㆍ전자분야) 2022. 11. 22. 18:28

     

    안녕하세요. 개알못입니다!

     

    저번 주말에 전자계산기 실기 시험을 보았습니다.

    짧게나마 후기글 작성하겠습니다.

     


    1. 시험 준비

     

    때는 https://intropch.tistory.com/138

    9월 말 무렵.

     

    전자계산기 필기 시험을 보았습니다. cbt 셤이라 바로 합격결과를 알 수 있었습니다.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이 남아 바로 실기 준비는 하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좀 흐른 뒤, 10월 중순부터 시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전자계산기기사 실기는 정보가 너무 없었습니다. ㅠㅠ

    큐넷에서 가져온 자료인데, 보이시나요?!

    매년 100명도 합격을 안 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좀 찾아보니까, 전자계통 쪽에서 실무 뛰시는 분들이 취미 삼아 or 승진때문에 보는 자격증인 거 같더라고요.

     

    그래서인지 대학생인 제가 공부하고 접근하기에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모든 자격증 공부에 꽃은 기출입니다.

    그러나 전자계산기기사는 일단 서점이나 온라인에서 책을 안 팝니다...!! 유일하게 사설학원에서 기출집을 팔았는데, 무조건 인강도 같이 사야하는 거라, 가격도 그렇고 뭔가 괘씸해서 그냥 다른 방안을 찾기로 하였습니다.

     

    여러 카페들도 탐색해봤는데, 그 중 https://cafe.naver.com/mkk737

     

    전자계산기 기사/산업기사 : 네이버 카페

    전자계산기/조직응용 기사 산업기사 자격증 준비카페입니다.~

    cafe.naver.com

    여기 카페가 '전자계산기기사' 한정해서 가장 자료도 사람도 많습니다. 아마 응시자의 절반 이상은 여기 카페에 가입되어 있지 않을까요??! ㅎㅎ

     

    카페에서 어느 정도 등급이 되면 자료를 다운로드 할 수 있어요.

    자료라 하기에는, 카페 분들이 시험치고나서 기억에 의존하여 복원 한것들이에요.

     

    그래서 정확한 문제도 아니고, 당연히 정확한 답도 아닙니다.

     

    전자계산기 공부할 때 어려웠떤 부분 중 하나가 내가 보고 있는 자료가 맞는 건지 틀린 건지 확실하게 모른다는 겁니다.

    그래서 무작정 외울 수도 없고, 이해해 보려고 해도 잘 안되었습니다.

     

    그래도 어찌어찌 카페 질의응답 글 같은 거 보면서 저만의 기출집을 만들었어요. 그게 얼마 전에 올린

    https://intropch.tistory.com/147

     

    [전자계산기기사] 실기 기출 정리(16~21년)

    안녕하세요. 개알못입니다 :) 오늘은 수능날 입니다. 고3 시절 수능 봤을 때가 16년 11월이었는데 어느덧 6년이 지났네요 허허 그 당시에는 인생 최대의 중요한 시험이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

    intropch.tistory.com

    입니다!! ㅋㅋㅋㅋ

     

    사실 제가 올린 것도 100프로 정확하지 않아서, 긴가만가 하면서 공부했네요.

     

    그래서 셤 전까지 공부한 자료들은

    - 위에 카페 자료들

    - 디지털논리회로 전공책

     

    2개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상세한 공부 내용은 합격하고 합격 글에서 이야기하겠습니다.

     

     

    2. 시험 공부

     

    ~시험 전전전날

    매일 카페에 들어가면서 새로운 질의응답 글 있나 확인했습니다. 같은 응시자인데 높은 수준의 답변을 달아주시는 분들이 멋져 보였습니다. 조합논리, 플립플롭, 카운터, 레지스터는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전공책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암기가 아닌 이해를 좀 더 하려고 했습니다.

     

    전공 수업 때 무작정 암기했던 부분들이 다시 보니까 이해가 되었습니다. 정보가 어떤 식으로 저장되는지에 관한 메커니즘을 머리로 조금 받아들인 거 같습니다.

     

    어셈블리어는 좀 어려웠습니다. 예전에 컴공꺼 컴퓨터구조 수업이 어려워서 대충 공부했는데, 후회가 많이 되었습니다. 컴구조는 다시 볼일 없어서 올해 초에 책거래로 팔아버려서.. 그냥 구글링 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 구글링 보단 전공책으로 진득하게 공부하는게 제일 좋은 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시스템 프로그래밍도 어려웠습니다. 제어프로그램이나 인터페이스가 이해가 잘 안되고 암기로만 공부했습니다.

     

    기출은 5~6개년 정도만 제대로 공부했습니다. 이전 기출도 카페에 많이 있었지만 문제오류를 찾아보면서 공부하기엔 시간이 얼마 없었습니다. 깔끔하게 포기하고 그동안 정리한거만 보기로 생각했습니다. 또 디지털 논리회로 쪽은 최대한 많이 맞는 쪽으로 전략을 짰습니다.

     

    셤 전전날

    이상하게 공부가 너무 안되어서, 추후에 영어 공부 어떻게 할까 찾아보고, 봉봉 블로그도 눈팅했습니다. 잠도 일찍 들었습니다.

     

    셤 전날

    그동안 봐왔던 기사 시험에서는 셤 전날에 집중력이 제일 좋았으나, 이번에는 잘 안되었습니다. 그래도 꾸역꾸역 봤던 거 계속 보았습니다. 저녁 늦게 인앤아웃에 가서 공부를 쭉하고 4시인가 5시인가 배고파서 집에 들어갔습니다. 뭘 먹을까 하다 그냥 잠깐 자고 7시 무렵에 시험장으로 갔습니다.

     

    3. 셤 날

    셤장은 전주 비전대였습니다. 일찍 나와서 인지, 제가 볼 고사실에는 제일 먼저 왔습니다. 보니까 전기공사기사가 대부분이고, 전자계산기기사는 저 혼자였습니다. 아마 전주에서는 저혼자인거 같습니다 ㅋㅋ

     

    9시 반부터 2시간 30분 동안 셤을 치렸습니다. 그동안은 신분증 체크를 시험 도중에 했는데, 이번에는 셤 준비시간에 미리 했습니다. 미리 하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기억나는 대로 셤문제를 보자면, 일단 20문제이고 각 5점입니다.

     

    1) 병렬 가산기였나? 고거 제어해주는 논리회로가 나와있었는데, 그것을 기호로 간소화 하면 됩니다. 입력은 X, Y이고 시간이 t1, t2 나왔습니다. 간단한 문제였던 거 같습니다.

     

    2) 어떤 회로 나오고 최종 Q 파형 그리기였습니다. D플립플롭이었나? 조금 복잡한 거긴한데, 클럭 따라가면서 하나씩 하면 됩니다. 근데 정답을 확실하게 모르겠습니다. 어렵진 않았어요!

     

    3) 정답이 시분할 시스템였던거 같은데, 시분할 시스템 관한 정의 나오고 맞추는 문제

     

    4) C언어 코드가 나오고 빈칸 3개 뚫려 있었습니다. 간단한 코드여서 어렵진 않았지만 코드 문제라 확신이 안섭니다.

    정처기에 비해 매우 쉬움

     

    5) 3 상태 버퍼회로가 나오고, 진리표랑 회로도 그리는 거였습니다. 이상하게 버퍼쪽이 not이 되어있었는데, 카페 보니까 답이 서로 엇갈렸습니다. 잘하면 틀린것 같습니다.

     

    6) 회로도가 이것저것 나와있는데, 이를 정리해서 간단한 진리표로 만드는 겁니다. 축약해보니까 그냥 AND 연산입니다.

     

    7) '비안정 멀티 바이브레이터'의 회로도가 나오고 정확한 명칭을 쓰는 거였습니다. 비안정 멀티만 기억나고 뒤에 바이브레이터가 이거이 안 났숩니다...영어에 취약ㅠㅠ 문제에서 '졍확한'명칭을 쓰라고 해서 저는 틀렸습니다.

     

    8) DMA의 특징과 장점을 쓰는건데, 뭔가 애매하게 쓴거 같습니다.

     

    9) 명렬어를 인출하고 실행하는 과정을 쓰는 거였습니다.

    과정 5개 중 2개를 채워넣는건데, 정확히 쓸 자신이 없어 느낌대로 썻습니다.

     

    10) 폴링 정의 나왔습니다. 이전 기사에서 수없이 나온 폴링인데, 저는 이상한 정답을 썻던거 같습니다. 젠장

     

    11) 간단한 래치문제였습니다. 근데 S,R이 반대로 되어있어서 카페 보니까 다들 낚인거 같습니다.. 저는 안 낚였습니다. ㅋㅋ

     

    12) SRAM 관한 문제

     

    13) 메모리용량, MBR, MAR, PC 등을 4개 구하는 문제인데

    워드 수였나? 젤 처음꺼 하나 틀린거 같습니다. 부분점수 주겠지..?!

     

    14) 스택 관한 문제 나왔습니다.

     

    15) JK 관한 문제 나왔습니다.. 평소에 JK 공부 많이 했는데 쉽게 나와서 좀 아쉬었습니다. ㅎ

     

    16) OP AMP 나오고 출력 전압 구하는건데 첨 보는 회로도였습니다.. 아... 전자회로 열심히 들을껄..하면서 느낌대로 꾸역꾸역 풀어보았습니다.. 근데 저랑 답 똑같은 사람도 있어습니다. 신기. 카페 사람들도 정답을 제대로 모르는거 같았습니다.

     

    17) 기호식 나오고 이것을 최소한의 게이트로 회로도 그리는 거였숩니다. 쓱 보이까 a xor b = (ab+a'b')' 인거 아냐?!!를 물어보는 거 같았습니다.

     

    18) 무슨 정의나오고 어떤 언어인지 맞춰보라는건데, 저는 어셈블리어 썼습니다. 근데 카페 보니까 기계어가 정답인거 같습니다....

     

    19) 이거 저는 몰라서 틀렸는데, 카페 보니까 답이 많이 엇갈렸습니다. 인터럽트 관한 문제였습니다.

     

    20) 저는 슈퍼스칼라 처리기 쎴는데, 다들 '슈퍼스칼라' 만 쎴더라... 처리기 써서 틀리면 맘 아플것 같습니다.

     

     

    카페 사람들꺼 보면서 채점해보니까 50~67점 사이 나올 것 같습니다. 근데 뭔가 떨어질것 같아오 후..!! ㅋㅋ

     

    4. 떨어졌다고 가정했을 때..!!

    원인을 셤 끝나고 좀 생각해 보았습니다. 합격하면 기억이 안 나니까 ㅋㅋㅋ 미리 써봅니다..ㅎ

     

    원인 1) 평소에 문제 풀이에 의존하는 공부를 해옴.

    작년부터 되게 많은 기사 셤들을 봤는데, 거의 대부분이 기출 문제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문제를 풀어보면서 개념을 상기시키고, 나 스스로 개념을 잘 알고 있나? 어느정도 알고 있나?를 확인하는 작업을 항상 거쳤습니다.

     

    그런데 이번 기사에는 기출문제집이 없었고, 나름의 복원 문제가 있더라도 정확하지 않고 문제도 이상해서 그 작업을 못 거쳤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해보단 암기식으로 공부를 더 많이 해서 막상 셤장에 개념을 비슷하지만 새로운 문제가 나왔을 때 잘 못 풀었던거 같습니다.

     

    원인 2) 막판에 시험 몰입을 실패함

    이번 기사는 필기 결과가 바로 나와서 나름 실기 준비기간이 길었습니다. 그러다보니 똥줄 타면서 막판에 몰입하던 기간이 없었던거 같습니다. 시험날 전으로 3일정도가 굉장히 중요한데, 그 기간동안 흐리멍텅하게 보낸거 같습니다.

     

    원인3) 갑작스러운 시험 + 어렵 + 흥미x.

    사실 원래 계획대로라면 기사 4회차에 전기공사기사 실기를 봐야했습니다. 근데 올해 초 전기공사기사가 쉽게 나와서 와 올해 끝날때까지는 어렵게 나오겠구나 하구 쫄아서 안 봤습니다. + 전기공부는 저한테 너무 안 맞아요.. 후

     

    무튼 그래서 전자계산기를 보게되었는데, 전자공학 전공이긴 하지만 요새 누가 어셈블리어 공부하고 논리회로, 조합회로 봅니까...ㅎ 그쪽으로 실무 가지 않는 이상 거의 안 접할 건데... 일년에 합격자 수도 적고 되게 마이너한 내용들이라 저 스스로가 의욕인 안 생긴거 같습니다. 사실 기사 시험자체도 지겹고 지치기도 했고요.

     

     

    이거 말고도 짜잘한 원인들이 있긴한데, 뭐 합격하면 다 잊혀지겠죠??! ㅋㅋㅋ 그냥 합격했으면 좋겟네 하하하

     


    +) 시험 망친거 같은 날은 국밥 먹어주면 딱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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