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빙고판

 

올해도 빙고 계획판을 한번 만들어보았다.

 

1. skt infra 취업!!

당연히 올해 제일 중요한 목표이다. 올 8월에 소집해제하고 9월에 막학기 복학 한다. 보통 원서를 9~10월부터 작성하니, 그 전에 미리미리 취업준비를 해야겠다. 통신쪽 회사들을 주로 쓸건데, 가장 가고싶은 회사는 skt이다.

 

 

2. 주 3회 블로그 작성하기 + 5만명 돌파하기

2만따리...

최근에 '화공안전연구소'라는 블로그를 보고나서, 나도 제대로 블로그를 해야겠다고 생각들었다. 봉준호 감독이 아카데미 상을 받고 (마틴 스코세이지 감독 말이지만)  '가장 개인적인 것이 가장 창의적이다' 을 언급했다. 그냥 평소 사소한 생각이라도, 짧게라도 글을 작성해봐야겠다.

제작년에 1만명을 돌파했는데, 작년에는 영 블로그 신경을 크게 안써서 거의 그대로이다. 올해는 5만명으로 양질의 글을 작성해봐야지.

 

 

3. 하루 30분 정도 달리기

run~run~

내가 유일하게 몸을 움직이는 취미는 달리기이다. 매년 헬스에 도전하였지만 결국 실패의 연속으로, 이제 어느정도 포기하였다. 대신 어디든 달리기것은 크게 거부감도 안 생기고 나름 좋아해서, 이를 목표로 삼아보았다. 퇴근이후에 학교 운동장이든, 학교든 최대한 많이 뛰어봐야겠다.

 

4. Half 마라톤 상반기, 하반기 1번씩 완주

지금껏 하프 마라톤은 2번 해봤는데, 둘다 되게 힘들었다. 하면 할 수록 full은 신의 경지라고 생각된다.....

일단 올해는 하프만 2번하는걸로 하고 차차 full도 도전해봐야겠다. 마라톤 뛸때 정말 힘든데, 완주하고 나면 그 힘듦이 바로 사라지는 기분이 되게 좋다.

 

5. 영어 1년동안 꾸준히 공부하기 + 관련 시험 목표 넘기기

아직 나는 취업에 필요한 어학 성적이 없기 때문에, 토익이랑 스피킹 점수를 따야된다. 1년동안 하는 이유는 일단 내가 언어에 취약해서, 손쉽게는 따지는 못할 것 같다. 또한 일찍 따더라도 선배들 말 들어보니 영어는 회사생활 하는데에서도 계속 필요하는 것 같았다. 나 자신도 어느정도 잘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 올해 꾸준히 영어공부를 해야겠다.

 

6. CCNA, 통신 관련 내용 잘 정리하기

이건 취업에도 도움되고, 내 개인적으로 잘하고 싶어 올해 동안 정리할 생각이다. 노트북과 태블릿을 잘 활용할 생각이다.

 

 

7. 기사 3개 합격

작년 마지막 기사 시험 합격..!!

작년에 기사 5개를 합격하였다. 작년에 필기만 본 전기공사기사 실기와 작년에 실기에서 떨어진(52점..) 빅데이터분석기사 실기를 봐야된다. 더불어 전기계산기조직응용기사는 전자계산기기사와 정처기랑 흡사해서 좀더 도전해보려고 신청했다. 새해에는 사실 기사를 좀더 목표하였으나, 차차 정신을 차리고 나서 목표를 대폭 수정하였다. 개인적으로 기사 공부가 나랑 잘 맞아서, 1년에 1~2개씩은 계속 공부하고 싶다.

 

8. 하트

말 그대로 하트이다.

 

9. 빈칸

아직 생각이 안나서 비워두었다. 나중에 생각나면 추가해야겠다.

 

다들 2023년 화이팅 입니다!

얼마전에 파라오 전시관가서 찍은 피라미드 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