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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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하반기 회고록 (9월~12월)그냥 흘러가는 이야기 2021. 1. 3. 22:00
회고록이다. 21일 종강이후 회고록을 작성해보았다. 쓰다보니 너무 길어지는 느낌도 있고 노잼이라 그냥 간단하고 담백하게 작성해보았다. 차라리 한 학기동안 했던 활동들을 쓰기보단 그 당시 뇌리에 꽂힌 장면, 감정에 관하여 써보았다. 20학번 달무리 신규 회원을 모집하기 위해, 운영진끼리 홍보영상물을 찍는 날이었다. 운영진끼리 공적 일로 단체모임은 처음이었다. 다들 안 빼고 열심히 참여해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냈다. 그렇지만 결과적으로 코로나땜시 모집을 못했다..ㅠ 연구실에서 여름방학 때부터 스터디 해온 공부들을 최종 정리하고 소논문을 작성 중이었다. 아마 그 다음 날에 제출이라 밤샐 준비를 했던 거 같다. 이후 한 학기 동안 2주에 한 번꼴로 세미나를 준비하려고 늦게까지..